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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이어리. 하루하루를 기록해야 할 정도로 바쁘지도 않고, 잊지 않기 위해 빼곡히 적어둬야 할 스케쥴도 많지 않기에 다이어리는 여지껏 잘 안 써왔다. 라고는 하지만.. 그냥 귀찮아서지 뭐. 게다가 작년에는 고놈의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서 뭐 친구들한테 남는 거 까지 달라고 하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거지처럼 줍기도 했는데... 그냥 두어 장 쓰다가 말았다. 이거는 막상 받고 나서는 참 좋은데 너무 흔한 것 같더라고. 이게 또 한몫했지. 너무 흔한 거. 그리고 너무 컸어.. 만날 갖고다니기 싫게끔. 다이어리는 잘 쓰지도 않으면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사진은 참 잘 찍곤 하는 나. 물론 휴대폰으로. 근데 이젠 하루하루 내가 뭘 하며 보냈는지에 대해 기록정도는 하는 게 나에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난 .. 더보기
이 카테고리의 사용. 너무 이른(8시) 수업시간이라는 핑계를 대고, 금요일마다 어머니 차를 갖고 학교에 등교를 하곤 한다. 그럼 적어도 그 날 만큼은 라디오를 들으면서 학교를 가는데 매번 107.7을 듣는다. 이숙영(처음엔 '이수경'인 줄 알았다.)의 파워FM을 들으며 가는 것인데, 요 아주머니가 참~ 아침에 쳐진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 된 목소리를 가진 것 같다. 아침마다 청취자의 기분을 돋궈준다는 말인데... 지금 하고싶은 말은 그게 아니다. 내가 금요일만 들으니까, 금요일에만 하는 코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위키프레스라는 미디어?의 정영진 편집장이라는 분이 나와서 약 5분(체감상 5분인데 더/덜될라나?)...동안 미디어의 브리핑을 해 준다. 요게- 요게요게요게! 참 재미있더라구. 뭐 정치적인 1면 기사부터 시작해서 흥.. 더보기
121112 학교와 단풍. 참 예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