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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붕괴란 말을 참 싫어하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이 말을 써야할 것 같다.멘탈붕괴. 오늘의 계획은 일단 이랬다.나가서 맛난 밥 먹고, 자주 가는 카페 창가에 앉아(되게 허세같지만 막상 그럴 것도 없다. 둘이서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서 죽치고 있는 거니까ㅎ) 서로 노트북 앞에서 이력서 준비와 ppt 준비하기.. 내가 준비하는 TBWA 이력서(자소서)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거였다. 나에대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할아버지를 보내드리는 3일동안 멍하니 나와 관련된 키워드를 생각 생각. 여자저차 뽑아낸 키워드를 요리조리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건데... 오늘 한창 준비하다가 들어가 본, TBWA의 채용정보 란. '영어 자소서 제출 필!' ...인문학을 강조한다는 TBWA께서 영어 자소서는 왜요...ㅜㅜ?결국, 포트폴리오건 키워드건 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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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붙이라! 블로그 환승일기. 1기. 싸이월드 미니홈피 -> 싸이월드 블로그 :: 미니홈피는 애들이나 하는 거다! 내 기록 자체를 위함과, 재미있는 글을 쓰고자 해서 싸이월드 블로그로 환승. 2기. 싸이월드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 싸이월드 블로그는 블로그의 성격보단 그냥 좀 확장성 있는 미니홈피의 느낌이 들어서 네이버로 환승. 3기.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 :: 싸이월드에서 네이버로 넘어온 이유는 '미니홈피 스러운 느낌 탈피'는 물론이고 '네이버의 방대한 검색 유입' 그리고 '네이버만의 이웃 기능'이었다. 뭐 더 들자면 내가 가입한 카페등을 통한 블로그 유입도 들 수 있겠고. 그런데 지금 와서는 그 '이웃'이라는 게 독이 아니었는지 싶다. 블로그 포스팅을 아무리 해도 결국은 이웃끼리의 친목 도모.. 더보기